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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닌 기록

분당 정자_ 위스키바 더모멘토 (The Momento)

by Kimjobs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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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카페거리 가운데 위치한

단골 하고 싶은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위스키바

 

 

 

1. 위치

 

엠코 헤리츠 쪽 카페거리 안 쪽에 위치.

저녁으로 파스타와 와인을 먹고 바로 집에 가기 아쉬워서 2차하러 방문.

 

참고로 여기 주변으로 카페, 식당, 와인바 등 예쁜 가게들이 정말 많다.

바로 근처에 에그슬럿이 공사 중인 것을 봤는데,

올드페리도넛, 키로베이커리, 베이글 집 등도 있어서 빵 투어하기에도 좋을 듯?

 

 

 

 

 

2. 외부

입구 사진과 간판

입구 컷.

무게감 있는 나무로 만든 문과 간판, 앞에 놓인 다크 한 컬러의 가죽 소파의 조합이 고급스럽다.

뭔가 비밀스러운 이미지.

사진은 낮에 찍은 건데, 밤에 보면 훨씬 더 분위기 있다.

 

 

 

 

 

 

3. 내부

내부 사진과 기본 플레이트

한쪽 벽면에 다양한 종류의 술병이 놓여있고, 그 앞으로 바 좌석이 길게 있다.

1, 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은 소파가 있는 것을 보아 단체석으로 추정됨.

(내부 사진은 사람들이 있어서 많아 못 찍었다 ㅠ)

벽에 글귀나 사인들도 있었는데, 정용진 회장님도 왔다 가신 듯? 

 

자리에 앉으면 물, 기본 플레이트(사진), 물수건이 제공됨.

기본 플레이트 종류는 치즈, 초콜릿 등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다.

특히 커피콩빵!

저녁을 엄청 많이 먹고 갔는데도, 커피콩빵 흡입해 버림. 

(테이블차지는 인당 5,000원)

 

 

 

 

 

 

4. 위스키

 

여기는 메뉴판이 따로 없다.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마시고 싶은 것을 얘기하면 추천해 주시는 듯!

사실 위알못이라 그나마 마셔본 것들 중에서 나는 맥켈란, 일행은 달모어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각각 모트락(Mortlach)글렌파클라스(Glenfarclas)로 추천해 주셨다.

 

(가격은 잔당 대략 2~3만 원 정도였던 듯)

 

모트락에 비하면 글렌파클라스가 좀 더 강하고 스파이시한 맛이 느껴졌다.

모트락은 좀 더 부드러운 맛.

 

스트레이트로 마시다가 언더락 잔을 달라고 했는데,

위스키를 언더락으로 마시게 되면, 목 넘김은 좀 더 부드러워질 수 있는 대신

차가운 얼음 때문에 향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위린이는 이런 것도 처음 안 사실 ㅋㅋ

위스키도 제대로 배워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날은 가볍게 한 잔씩만 하고 나왔는데,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좀 더 다양하게 마셔보고 싶어졌다.

단골 하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

갬성있는 장소에서 친절한 직원들이 추천해주는 위스키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방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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